경상북도 봉화군 춘양면 낙천당길 39

권진사댁 [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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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봉화군 춘양면에 있는 권진사댁은 옛 정취가 물씬 풍기는 고택을 체험할 수 있는 숙소이다. 권진사댁은 조선시대 학자 성암 권철연의 호를 따 ‘성암고택’이라 불린다. 지은 지 130년 된 건물로 원래 건너마을에 있었으나 1880년 지금의 위치로 옮겼다. 춘양목(금강송)으로 지었는데 본채 56칸, 별채 3칸, 대문채 9칸 구조의 으리으리한 고택이다.
권진사댁의 솟을대문을 지나 마당에 들어서면 넓게 가로로 뻗은 사랑채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 왼편으로는 공부를 위해 지어진 아담한 서실이 자리하는데, 지금은 ‘새사랑방’이라 부른다. 권진사댁에서 객실로 사용하는 곳은 모두 4개다. 최대 5명이 머물 수 있는 크기의 큰사랑방과 작은사랑방, 4인이 머물 수 있는 새사랑방, 2인이 머물 수 있는 중방이 있다. 큰사랑방을 제외하고는 모두 장작을 때는 온돌방이다. 옛 건물이라 객실 내부에 샤워실과 화장실이 따로 없는 구조이나 새사랑방은 수리를 해 내부에 화장실이 있다. 객실에서 취사는 할 수 없고, 아침식사는 유로로 제공한다. 단 미리 예약해야 한다.
권진사댁 인근에 유적지와 고택, 오일장 등 볼거리가 가득하다. 봉화 서동리 동‧서 삼층석탑(보물), 만산고택(국가민속문화재), 사미정 계곡, 각화산, 구마계곡 등이 가깝다. 춘양장은 매 4일과 9일에 열린다.

15명

15:00

11:00

불가능

없음

054-672-6118

가능

불가능

4실

전화,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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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실

(대지면적 991.74m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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