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주시 문수면 무섬로234번길 11-10

만죽재 고택 [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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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죽재 고택은 경상북도 영주의 무섬마을에서 가장 오래된 한옥이다. 무섬마을 입향시조 박수 선생의 종택으로 무려 360여 년의 역사를 품었다. 병자호란 이후 출사를 단념한 선생은 은둔 군자의 삶을 살고자 1666년, 산천이 맑은 무섬마을에 고택을 세웠다. 입향조부터 13대에 이르기까지 반남 박 씨 후손들이 대대손손 거주한 고택은 곳곳이 고색창연하다.

고택은 안마당을 중심으로 ‘ㄷ’ 자형 안채와 ‘ㅡ’ 자형 사랑채가 ‘ㅁ’ 자형을 이룬 형태다. 섬계초당과 사랑채, 안채, 책방, 총 4개 객실을 갖췄고, 모든 방은 2명이 머물기 적당하다. 고택의 최고 명당은 섬계초당이다. 마루에서 무섬마을 외나무다리와 내성천, 백사장이 어우러진 풍경이 내다보여 눈을 떼기 힘들다. 객실 창을 활짝 열어두면 시원한 바람과 자연의 소리에 솔솔 잠이 오고, 비 오는 날에는 기와에서 떨어지는 낙숫물 소리가 감미롭다.

13명

15:00

11:00

불가능

없음

054-638-1127

가능

불가능

4실

전화,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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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실

단층 건물, 대지 면적1653m²

실외 화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