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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자전거 여행
제목
  • 인천둘레길 1코스 계양산
    부평의 진산인 계양산을 도는 코스로, 인천지역에서는 가장 생태적 환경이 우수하다. 계양산성, 징맹이고개, 이규보시비 등이 있어 삼국시대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부평의 역사를 담고 있는 곳이다. 계양산은 해발 395m인 산으로써 인천시내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인천을 대표하는 산이다. 진달래가 계양구를 상징하는 꽃이듯이 이 산에는 유난히 진달래가 많고, 특히 팔각정부근에는 무리를 지어 아름다움을 뽐낸다. 정상에 오르면 사방이 막힘없고 서쪽으로 영종도, 강화도등 주변 섬들이 한눈에 들어오며, 동쪽으로는 김포공항을 비롯한 서울시내전경이 자리를 잡고, 북쪽으로는 고양시가지가, 남쪽으로는 인천시내가 펼쳐진다. 주능선 등산로는 나무그늘이 없어 여름에는 산행이 적합치 않다.
    1071 2022.07.15
  • 익산둘레길 무왕길
    익산은 백제 무왕 시기의 수도로 다른 고도처럼 문화유적이 많은 곳이지만 대중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곳이다. 익산둘레길 무왕길은 우리에게 익숙한 서동요의 주인공인 서동과 선화의 전설이 살아 숨 쉬는 길로 백제의 숨결이 곳곳에 스며들어 있다. 이길은 익산의 역사문화유적을 한 바퀴 돌아볼 수 있는 순환 코스로 길을 걸으면서 서동생가터(마룡지), 익산토성(오금산성), 미륵산성, 현재 복원작업 중인 국보11호 미륵사지석탑, 사자암, 익산쌍릉(무왕릉과 왕비릉), 왕궁리유적 등의 유적을 만나게 된다.
    1080 2022.07.15
  • 이청준 한승원 문학길 1코스 한승원 소설문학길
    한승원 소설문학길은 회령진성에서 시작하여 국내 최대의 할미꽃단지가 있는 한재공원을 올라와 옹달샘 등 한승원 선생 유년시절 일화가 서려있는 해산 생가를 경유하여 해산한승원 문학현장비가 있는 신상방파제에 이르는 약 7 Km 구간 거리다. 한재공원에 올라서면 득량만의 넘실거리는 쪽빛 바다와 탁트인 들녁이 파노라처럼 펼쳐 진다.
    1046 2022.07.15
  • 이순신바닷길 1코스 사천희망길
    소나무로 숲이 이루어진 대곡숲은 산림청과 생명의 숲에서 심사한 아름다운 숲 대상을 차지한 숲이다. 전국에 많은 소나무 숲이 있지만 소나무의 수령이나 크기로 그 어디에 견주어도 뒤쳐지지 않을 만큼 아름다운 소나무 숲을 연출하고 있다. 대곡숲을 뒤로 하고 걷다보면 시원한 개울이 전면으로 보이고, 그 뒤에는 마을과 나무들이 마치 한 폭의 그림을 연상시키듯 조화를 이루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수청교가 나타난다. 시원한 바람과 파릇파릇한 초목들을 구경하며 마치 한량이라도 된 듯 여유롭게 걸을 수 있는 길이다. 개울을 따라 길을 걷다보면 사천시내를 가로 지르는 사천교를지나고 어느덧 바닷가에 인접한 해안산업로까지 다다르게 된다. 다도해가 펼쳐진 사천의 아름다운 해안을 따라 덩달아 가벼워진 발걸음을 옮기면, 푸르른 나무들 사이로 문득 풀냄새가 느껴지는 사천의 봄에 아주 아름답기로 유명한 선진리성이 나온다. 선진리성을 향하는 길가의 풍성한 가로수 덕에 시원한 그늘로 흥겹게 발걸음을 옮길 수 있는 길이다.
    1107 2022.07.15
  • 이동백 소리 솔바람길(희리산 등산로)
    서천의 명산 희리산에 서천의 명인 이동백선생(조선 5대 명창)의 발자취를 느낄수 있는 생가터. 득음터를 연결하는 등산로임
    1021 2022.07.15
  • 경기옛길 의주길 1코스 벽제관길
    벽제관길은 서울에서 의주와 대륙을 향하는 첫 길입니다. 사람들은 이 길에서 멀리 중국으로 떠나는 사신 일행을 배웅했고, 중국에서 온 사신들 역시 이곳에서 영접을 받았습니다. 벽제관길의 중심인 벽제관은 중국에서 온 사신들이 도성으로 들어오기 전에 하룻밤 쉬어 가던 길이었습니다. 한편 삼송역에서 멀지 않은 숲길에서는 백두산 정계비를 세워 조선의 국경 문제를 매듭지은 주인공 역관 김지남의 묘를 만날 수 있으며, 공릉천 부근에서는 고양군민들이 힘을 모아 공릉천에 다리를 세워 의주대로를 탄탄대로로 만든 사람들의 기록이 담긴 덕명교비를 볼 수 있습니다.
    1058 2022.07.15
  • 의정부소풍길 맑은물길
    부용천은 의정부시 중심부를 관통하며 흐르는 하천으로, 의정부시가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공원 만들기 프로젝트’에 의해 다목적 시민 휴식공간으로 말끔하게 단장된 곳이다. 중랑천과 이어진 약 4km의 구간에 보행로와 자전거도로, 인라인스케이트장, 시민공원 등이 두루 갖추어져 있다.
    의정부시는 부용천을 생태 하천으로 복원하기 위해 수질을 개선하면서 어류 이동통로를 확보하고, 징검다리를 설치하는 등 갖은 노력을 기울였다. 덕분에 지금은 오리들이 물장구를 치며 노닐 정도로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이 부용천변을 따라 깔끔하게 단장된 보행로와 자전거도로가 쌍둥이처럼 뻗어 있다.
    부용천 맑은물길은 의정부 번화가와 가까워서 외식과 쇼핑을 즐기기에 편리하다. 특히 의정부의 명물인 부대찌개 거리가 가까운 곳에 있어서 식도락가들의 발길을 잡아끈다. 도심 한복판임에도 불구하고 주변이 그렇게 시끄럽지 않은 것도 장점이다. 시간과 체력에 여유가 있다면 부용천 길과 중랑천 길을 연달아 주파하면서 서로의 특징을 비교해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부용천은 가족 및 레포츠 동호회 회원을 중심으로 한 이용객들로 늘 붐빈다. 주말이면 수변무대에서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리므로 가족 단위의 나들이객들도 즐겨 찾는다.
    1203 2022.07.15
  • 의왕누리길 1코스 왕송못길
    호숫가를 따라가는 수변길은 평탄하여 걷기가 수월하다. 노약자를 위한 코스로도 좋으며, 물결을 스치듯 지나가는 철새의 날개 짓과 유유히 노니는 물고기도 좋지만, 이른 아침 수면에 피어오르는 물안개와 붉은 저녁 노을등 호수가 만드는 황홀한 광경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산책코스이다.
    1123 2022.07.15
  • 은봉-호명산 숲길
    ‘은봉.호명산 숲길’은 백석읍 은봉산.호명산 주변에 9km의 숲길로 작고개~백석배수지~송산약수터~은봉산약수터~냉골약수터~소사고개로 이어지는 숲길이다. 이 지역은 특히 약수터와 연계하여 조성한 것이 특징이며, 탐방객의 개인 체력을 고려해서 반일코스(5.2km, 약4시간)인 작고개~백석배수지(주차장)~송산약수터~동화아파트와 종일코스(8.0km, 약7시간)인 작고개~백석배수지(주차장)~송산약수터~은봉산약수터~냉골약수터~버스종점으로 나뉘어 탐방 할 수 있다.
    1049 2022.07.15
  • 유달산둘레길
    목포시의 랜드마크인 유달산은 해발 228.3m로 그리 높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백두대간과 호남정맥만 어지는 영산기맥의 시작점이자 종착점이 된다. 오래전부터 목포시민들의 발걸음이 사시장철 끊이지 않아 산 곳곳에 다양한 등산로와 산책로가 나 있었다. 유달산둘레길은 이처럼 기존에 시민들이 다니던 길 중에 산언저리의 유순한 오솔길과 다양한 문화유적, 그리고 경승지들을 선형으로 엮어낸 원점회귀형 걷기여행길이다.
    유달산둘레길을 한 바퀴 걸어보면 목포에 대해 상당히 많은 걸을 알게 된 듯한 느낌을 갖게 된다. 그만큼 이 지역에 대한 관심이 생겨났다는 뜻이기도 하다. 이렇게 단시간 내에 목포를 체험할 수 있는 방법이 또 있을까 싶기도 했다. 유달산둘레길은 목포를 대표하는 길로 꼽기에 모자람이 없다.
    1157 2022.07.15
  • 유교문화길 2코스 하회마을길
    유교 문화길 02코스 하회마을길. 안동 한지에서 현외에 이르는 하회마을길은 낙동강(화천)을 따라 하회마을을 굽어보는 산길과 들길이 잘 남아있는 구간이다. 신라 김은열을 시조로 하는 선안동김씨와 고려 개국때 공을 세운 태사 김선평을 시조로 하는 후안동 김씨들이 함께 살고 있는 소산마을과 풍산류씨들이 600여년 동안 살고 있는 하회마을의 문화유산을 볼 수 있다. 아름다운 효행의 이야기가 전하는 삼구정, 청음 김상현의 청원루, 비안공 김삼근이 지었다는 돈소당, 양소당 종택, 상락김씨 김용추가 지은 삼소재, 묵재고택, 동야고택 등 많은 문화재들이 남아 있다. 그리고 자연 환경과 잘 어우러진 병산서원과 물돌이 마을의 특이한 모습을 볼 수 있다.
    1056 2022.07.15
  • 유교문화길 1코스 풍산들길
    유교 문화길 01코스 풍산 들길. 낙암정에서 안동한지 공장에 이르는 벼랑길과 강변길, 오솔길이 문화유산과 함께 잘 어우러진 길이다. 안동권씨들이 대대로 살아온 단호리에는 낙암정과 낙강정, 낙음정, 우모재 같은 소박한 정자를 볼 수 있고, 송안군 이자수가 6백년 전에 자리를 잡은 마애마을에는 통일신라 시대 비로자나불좌상과 이노정과 산수정이 낙동강과 망천 벼리와 조화를 이룬 마애 솔숲이 있어 더욱 아름답다.
    전의, 예안이씨가 400여년 함께 살면서 효행과 충절의 선비를 많이 배출한 우렁골(宇洞)마을이 있다. 예안이씨 상리종택, 예안이씨 충효당, 난졸재 이산두 어필 영정각, 일성당, 침류정, 체화정 등의 많은 문화재들이 있다. 그리고 전탑 형식이 남아 있는 모전3층석탑과 탑신부 상단에 옥개석 층급받침을 새겨 올린 하리동 3층석탑이 있다. 풍산 류씨, 풍산 홍씨, 풍산 김씨, 풍산 심씨가 함께 사용했던 홍정(四姓井)이 있고, 풍은 이홍인의 충절과 용눌재 이한오의 효행을 기리는 예안이씨 정충, 정효각이 있다.
    1089 2022.07.15
  • 위천테마탐방로
    군위군 지방천인 위천유역 일대를 친수레져루트로 조성함으로써 군민 및 도시민들의 생태체험과 자연환경 관찰기회를 제공하여, 걷는길 뿐만 아니라 자전거 탐방로로써 좋을 길입니다.
    1083 2022.07.15
  • 월출산 기찬묏길 02코스 왕인 문화 체험길
    ○ 탐방로 자연경관
    - 영암군 남동지역에 위치한 월출산은 1988년 국립공원 제20호로 지정되었으며, 기암절벽으로 형성되어 산세가 금강산과 비슷해 호남의 소금강이라 불려지고 있으며, 탐방로를 따라 장군봉, 사자봉, 천황봉, 구정봉, 향로봉 등 크고 작은 산과 봉우리로 매력적인 자연 경관을 연출하고 있으며, 다양한 관광자원이 분포하고 있음.
    - 호남의 명촌이라 불리우는 구림마을은 수려한 청풍의 기운이 생동하는 월출산 주지봉을 주산으로 위치해 있으며, 삼한시대부터 취락이 형성되어 2,200여년의 오랜 역사를 지내고 있으며, 백제의 왕인박사와 신라말 도선국사탄생지로 인걸의 고장이다. 특히 우리나라 최초로 유약을 바른 시유도기 발상지로 도기 제작의 가장 중요한 요건인 좋은 흙과 소나무가 풍부해 우리나라 도기역사에 획을 그은 곳으로 2006년 한국내셔널러스트에서 잘 가꾼 자연ㆍ문화유산으로 선정된 마을임.
    ○ 전설, 유래, 설화 등 스토리 기술
    - 상대포는 고대 서남권 지방의 국제 무역항으로 중국, 일본 등과 국제교역의 중심지로 소통과 상생의 산 증인이자 영암의 자랑스러운 인물인 왕인박사가 1600년전 논어와 천자문을 가지고 일본으로 건너간 유서 깊은 곳이다. 왕인박사는 도일 후 일본인들로 부터 학문과 인륜의 기초를 세웠으며, 도공·와공·야공·직공 등 많은 기술자를 데리고 건너가 일본의 아스카 문화의 비조로 추앙받고 있다. 또한, 신라말에는 당대 최고의 학자들인 최치원, 최승우, 감가기 등이 중국으로 유학을 떠났던 곳으로 역사적인 장소이다.
    - 구림(鳩林) 지명은 도선국사 탄생설화에 기인하였는데, 통일신라 말 어느 겨울에 구림마을 처녀가 성기동 통샘에서 빨래를 하던 중 참외 하나가 떠내려 오자 이것을 먹었는데 잉태하여 애를 낳았다. 처녀의 집안에서는 이를 부끄럽게 여겨 마을 숲 속의 바위에 아이를 갖다 버렸는데 며칠이 지난 뒤에 그곳에 가보니 비둘기들이 감싸고 있어서 다시 데려다 키웠다고 한다. 이 아이가 훗날 도선국사였다. 도선국사 관련 유적으로는 국사암, 국암사, 백의암, 도갑사, 월암사지, 도선국사비 등이 있다.
    - 영암읍 회문리에서 태어난 김창조선생은 가야금산조의 창시자로서 모든 산조 음악의 효시로 추앙받고 있으며, 김창조 산조 창작은 한국문화유산 중 탁월한 가치를 지닌 문화유산으로서 100년이 넘는 오늘날까지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음.
    - 낭산 김준연 선생은 영암이 낳은 자랑스러운 인물로 국가 건국의 원훈(元勳)으로 불리면서, 언론인으로 독립운동가로, 정치인으로 사신 인물이다. 굴욕의 한일합방과 민족 해방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투철한 애국심으로 구국의 횃불을 높이 들었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이다.
    김준연 선생의 숭고한 애국이념과 애향심을 기리고자 영암군에서는 2012년 7월 17일 제64회 제헌절과 때를 같이 하여 낭산 김준연 선생 기념관을 개관했으며, 2013년 국가 보훈처에서 국가 현창시설로 지정되었고 2013년 3월 6일 낭산 김준연 선생 현창협회를 창립하여 선생의 생전의 업적을 길이 남길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다.
    973 2022.07.15
  • 월계공원 산책길
    아기자기한 오솔길이 얽혀있어 걷기 좋은 근린공원이다. 산 정상 부근으로 군부대가 주둔하고 있어, 그 외곽과 기슭을 따라 구불구불 산책로가 나 있다. 산은 매우 작은 편이지만 이중 삼중으로 산책로가 산기슭을 따라 나 있어 적어도 두 바퀴는 돌아주고 가야 서운함이 없다. (무단경작지가 들어서 있는 영축산근린공원은 도심텃밭과 목공, 염색체험을 할 수 있도록 조성방안 검토 중)
    1078 2022.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