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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자전거 여행
제목
  • 땅끝길 02코스 점재길
    고산 윤선도가 제주도, 보길도를 가기 위해 넘던 길이라 붙여진 윤도산 고갯마루 점재를 넘고, 청정계곡 모래미골을 지나 영전마을에 이르는 길이다. 영전마을에서는 다양한 남도농어촌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마을 어귀에 있는 영전백화점은 고무신, 호미 등 농어촌에 필요한 갖가지 생필품이 빽빽이 진열되어 있는 정감어린 곳이다.
    1003 2022.07.15
  • 땅끝 천년숲 옛길 02코스 미황사 역사길
    달마산의 아름다움을 뒤로하고 송촌마을을 지나 여름철 피지로 유명한 봉동계곡에서 잠시 쉬어가도 좋다. 봉동계곡에 지친 몸을 충전하고 덕흥마을을 지나 종점인 대흥사에 도착한다. 대흥사는 통일신라시대에 처음 지어진 절로서, 임진왜란 이후에 서산대사에 의해 많은 인재를 배출하는 큰 절로 성장하였고 지금의 대흥사는 북쪽에서 흘러내리는 금당천을 중심으로 절은 대웅전을 중심으로 하는 북원과 천불전·대광명전을 중심으로 하는 남원으로 나뉘어 다른 절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가람배치를 형성 하고있다.
    927 2022.07.15
  • 두위봉 산소길 A코스
    김어수 공원에서 출발하여 직동리 마을길을 따라 큰터삼거리에서 우측 강원랜드 가는 길을 따라 직동계곡의 맑은 물을 끼고 천천히 여유있는 마음으로 걸어야 한다. 봉우재 삼거리에서 화절령사거리에 이르는 2.8km의 길은 가파른 오르막이라 천천히 걷지 않는다면 숨이 턱에 차올라 금방 포기하게 될지도 모른다. 식수대에서 식수를 보충하고 화절령사거리에서 왼쪽으로 길을 꺽어들면서 나타나는 조망은 두위봉 코스의 자랑거리이다. 멀리 산 중턱의 고랭지 채소밭이며 앞을 다투며 달리는 백두대간 산자락들... 잘 닦여진 운탄도로(임도)를 따라 약간 내리막과 평지의 길을 콧노래를 부르며 여유있게 걷다보면 암반폭포수와 임도갈림길이 나온다. 이곳에서 전망대~자작나무군락~새비재삼거리 구간은 잘 닦여진 운탄도로와 숲길, 그리고 조망이 트인 고산 산소길의 풍광을 즐기면 되고 새비재삼거리에서 가파른 내리막길을 조심조심 내려오면 한밭골효자각과 마을길을 따라 큰터삼거와 출발지인 김어수 공원으로 돌아온다.
    1017 2022.07.15
  • 두물머리길 3코스
    자전거와 걷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원길. 옛 팔당역에서 구리한강시민공원까지 이어지는 3코스는 강변길을 따라 걷는다. 만약 현 팔당역에서 출발한다면 길을 건너 팔당대교로 가는 길에 횡단보도가 없어 위험하니 옛 팔당역까지 와서 강변 둔치길로 안전하게 걸어야 한다. 동막골 입구에는 한강시민공원이 조성되어 화장실도 이용하고 잠시 쉬어가기에도 좋다. 춤추는 분수대 등으로 아담하고 예쁘게 잘 꾸며져 있는 덕소삼패지구 한강시민공원에서는 자전거를 대여해 천천히 풍광을 즐기는 것도 권장한다. 공사 중인 암사대교를 바라보며 걷다 보면 종착점인 구리한강시민공원에 다다른다. 이곳은 봄가을에 유채꽃과 코스모스 테마공원을 조성해 볼거리와 쉼터를 제공한다. 줄곧 강변으로 이어지는 두물머리길의 여정은 여기서 마무리 된다.
    1004 2022.07.15
  • 동작충효길 1코스 고구동산길
    쾌적하게 정비된 배수지공원은 지하철 9호선 노들역과 연결되어 있어 만남의 장소로 일익을 담당한다. 배수지공원에서 출발해 고구동산 정상, 서달산 잣나물길과 서달산 생태다리, 상도출입문까지 이어지는 1코스 고구동산길을 걷노라면 벚나무와 잣나무 등 숨쉬기만해도 즐거워지는 동작의 자연을 감상할 수 있다.
    걷기여행객이라면 동작충효길의 각코스는 조금 짧게 느껴질 것이다. 1코스는 2코스와 연계하여 걷는 것이 더욱 좋다. 여행을 2코스를 이어서 여행하면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1059 2022.07.15
  • 골목길탐방코스 교남무악동(산행코스)
    <테마>인왕산 바위가 전하는 이야기길
    <관광포인트>
    -서대문형무소 옥바라지 아낙들의 임시기거 100년 여관골목
    - 선바위, 해골바위 등 인왕산 바위가 전하는 이야기
    - 쾌적한 동네 환경 조성을 위한 무악동 주민센터의 노력'야생화 정언'
    - 여러 개의 종단 및 암자들의 하나의 명칭아래 공존하는 곳 '인왕사'
    1023 2022.07.15
  • 동강길 1코스
    강물 따라 정선8경 둘러보는 길. 정선역을 출발하면 곧 정선의 옛 주거문화를 재현한 아라리촌을 만난다. 강변을 따라 정선읍내로 들어서면 정선오일장이다. 장이 설 때는 풍부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하다. 조양강을 가로지르는 용탄대교를 건너 동강생태공원까지 간다. 정선의 대표적인 볼거리인 가수8경의 하나로 임진왜란 시 주민들이 피난했던 동굴인 나팔굴과 세계 유일종인 동강할미꽃 자생지(4월초 개화)를 지나 잔잔한 강물에 비친 주변 풍경에 취하다 보면, 농촌진흥청에서 선정한‘살고 싶고, 가보고 싶은 농촌마을’로 선정된 할미꽃마을인 귤암리에 다다른다. 여기부터 효자 강아지의 전설이 있는 개바우와 붉은 뼝대(벼랑의 강원도 사투리), 오송정 등 가수8경의 절경들이 차례로 펼쳐진다. 가수리에 이르면 700년 된 느티나무가 늠름하다.
    1028 2022.07.15
  • 독산자락길
    독산자락길은 2010년 조성하여 주민들에게 개방한 등산로로 독산3동 만수천공원에 시흥4동 산기슭공원을 거쳐 시흥2동 호압사에 이르는 약 5.0㎞코스로, 완만한 오르막과 내리막이 반복되어 단조로움이 없다. 주변에 핑크색물감을 업질러 놓은 듯한 진달래 동산, 눈가루를 뿌려놓은듯한 산벚나무길, 미니구름다리인 산울림다리 등 다양한 볼거리가 등산객을 맞는다
    1077 2022.07.15
  • 도심건강길 1코스 무등산 자락 다님길
    건강산책로(3.3km), 문화산책로(4.6km), 가족산책로(2.2km), 치유의 숲길(1.4km), 실버산책로(1.5km)로 이루어진 산책길로 무등산 주변 등산로 중 가장 완만한 노선인 지산유원지-깃대봉-학운초교-동적골 등 13㎞를 연결해 노약자 등 누구나 쉽게 다닐수 있는 녹색길이다.
    980 2022.07.15
  • 덕음산 솔바람 건강길
    남원 시내에서 마주 보이는 봉우리로 요천 건너편에 있다. 높이는 288m로 남원시를 한눈에 전망할 수 있는 산이다. 덕음봉 정상에 오르면 북으로 보절면 천황봉, 동으로 고남산과 만복대, 남으로는 견두산과 천마산을 볼 수 있다.
    서북의 교룡산이 남원 시내를 더 조망할 수 있는 위치이나 가파르기 때문에 덕음봉의 팔각정이 더 접근성이 좋다. 덕음봉은 40~50분 정도 오를 수 있는 봉우리답게 많은 남원시민들이 산책 코스로 자주 찾는 봉우리이다. 덕음봉을 지나 애기봉과 달봉을 차례로 지나면 안곡마을을 만난다. 마을에서 지리산둘레길 1코스 시작점으로 발걸음을 옮기면 솔바람건강길은 마무리 되는데 지리산의 웅장함을 제대로 볼 수 있다.
    1017 2022.07.15
  • 덕음산 솔바람 건강길 남원랜드구간
    솔바람 건강길은 덕음산 팔각정에 오르면 남원시내를 가로지르는 요천과 북으로 보절면 천황봉, 동으로는 고남산과 만복대, 남으로는 견두산과 천마산을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남원 시내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고 각종 체육시설 및 등산로 등이 잘 조성되어있어 남원시민의 쉼터이자 산책로 역할을 하고 있다. 솔바람 건강길은 식물이 발산하는 호르몬 중에서 상쾌감을 느끼게하는 물질로써 소나무는 다른 식물에 10배 정도 많이 배출하는데 피톤치드는 피를 맑게하고 노폐물배출, 항생, 혈압강하 이뇨작용 등에 효과가 있고 공기 중 잡균을 죽이는 역할도 한다.
    1014 2022.07.15
  • 대촌 산들길
    2012년 문을 연 대촌 산들길은 도시경계(서구, 광산구, 화순, 나주)을 넘어 조성된 길로 전통과 현대문화가 조화를 이루고 장담그기, 도예체험 등 농촌을 직접 체험할 수 있고 울창한 소나무숲과 편백이 우거진 등산로와 휴게시설에서 건강을 위한 여가를 즐길 수 있으며 평야지대 나지막한 등룡산과 들판에 너울대는 하얀 비닐하우스가 마치 바다를 연상하게 하는 경치로 남도의 풍광과 영산강의 낙조를 즐길 수 있는 녹색길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생태공간 36경중의 하나인 승촌보의 철새조망지와 호가정(광산구 소재)을 자전거 도로와 연결하여 도보와 함께 자전거하이킹을 즐길 수가 있는 길이다.
    1037 2022.07.15
  • 대청호오백리길 11구간 말티고개길
    옥천 안터마을(석탄리)에서 시작되는 11구간은 벽화가 예쁘게 그려진 안터마을 골목 안으로 걸어 들어가 반디불이 체험길인 동이청마임도로 걸어간다. 마치 원시림 속에 들어 온 것 같은 숲을 걸으며 온 몸을 정화시키며 걷는 기분과 어머니의 품속 같이 포근하고 편안해 지는 것을 금방 느낄 수가 있다. 임도를 따라 계속 걸어가면 피실 삼거리(생명강전원마을)에 이르게 된다. 그곳에서 우측 탑산(탑신리)방향으로 발길을 옮겨 걸어 올라간다. 주변은 원시림이지만 잘 닦여진 임도를 걷기에 그리 어렵고 힘들지가 않다. 탑산 정상 고개를 조금 내려오면 삼거리로 갈라지게 되는데 좌측의 청마리마을, 지금은 폐교가 된 청마초교(아자학교)까지 걸어간다.
    1017 2022.07.15
  • 대청호반길 2-2코스
    2-2코스구간은 대청호반을 볼 수 없지만 계족산 황톳길을 따라 아름다운 산세의 풍광을 엿 볼 수 있다. 심곡마을을 넘어서면 황톳길을 걸으면서 숲길도 동시에 걸을 수 있는 코스이다. 그리고 코스의 반환점인 제비산성을 올라 바라보는 풍광이 아름다운 코스이다.
    1040 2022.07.15
  • 대전둘레산길 10구간 성북동산성길
    10구간(성북동산성길) : 새로운 눈 맛과 범바위 용바위의 합창
    빈계산은 산의 모양이 암탉과 같다 해서 빈계산이라 했다고 한다. 대전지역은 삼한시대에 마한에 속했고, '대전시사'에 따르면 54개의 작은 소국들로 이루어진 마한 중에서 신흔국이 유성구 빈계산 자락에 있었다고 추정하고 있다고 한다.

    10구간 코스는 빈계산 정상에서 방동저수지로 이어지는 산줄기가 완만한 경사를 이루고 있어 편하게 산행할 수 있는 대전둘레산길잇기 12개 구간 중 가장 짧은 구간이다. 많이 알려져 있지 않은 등산로 이지만 잘 정비되어 있고 전설이 서린 범바위 용바위를 감상하며 대전을 새로운 시각에서 볼 수 있어 즐거움이 있는 코스이다.

    가끔 대전에도 성북동이 있어요? 라고 묻는 사람이 있는데 성북동의 옛 이름은 '잣뒤'이다. 지금도 성북동에 잣뒤 마을이 있고 수백년된 느티나무 보호수가 길가에 장관을 이룬다.

    10구간 주변에 성북동산림욕장, 방동저수지, 석조보살입상, 범바위, 용바위, 성북동산성 등 문화적 자원이 많다.
    1012 2022.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