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속신앙사전 8 페이지 > clubrichtour

한국무속신앙사전
제목 내용
  • 구례구산리입석
    1810 2023.02.27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구산리 있는 [칠성신](/topic/칠성신)앙, 기자신앙, 성신앙 등 민속신앙의 신체. 1984년 2월 29일에‘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115호’로 지정되었다.
  • 경기도 구리시 갈매동에서 전승되고 있는 [마을](/topic/마을)제의. 현지에서는 ‘갈매동 [산치성](/topic/산치성) 도당굿’이라고 한다. 이 굿은 1995년 8월 7일에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15호’로 지정되었다. 1995년 문화재 지정 당시 ‘갈내동도당굿보존회’가 기능보[유자](/topic/유자)로 지정되었다. 이후 1998년 9월 11일 [조순자](/topic/조순자)(趙順子)와 [허용업](/topic/허용업)(許龍業)이 각각 무녀당주(巫女堂主)와 잽이당주로서 예능보유자로 지정되고, 당집 역시 추가로 지정되었다.
  • 구삼싱 냄
    1960 2023.02.27
    구삼싱할망은 산육신(産育神)인 명진국할마님과 대적하여 아이에게 해를 끼치는 존재로, 구삼싱 냄은 구삼싱할망이 아이에게 범접하여 생긴 병을 치료하는 무속의례.
  • 구슬할망
    1765 2023.02.27
    다산과 생산의 주역이 된 제주도의 대표적인 [조상신](/topic/조상신) 가운데 하나. 외지에서 들어와 성공한 육지 여성이 조상신화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이 조상신은 신화적이고 역사적인 성격을 뚜렷하게 지니고 있어서 이러한 관점에서 평가할 만하다.
  • 구애비
    1824 2023.02.27
    귀신의 업[鬼業]. 귀업이 또는 구업이라고도 한다.
  • 구파발본
    1756 2023.02.27
    서울의 북쪽인 구파발 지역에 전승되는 무가를 비롯한 무속의 여러 특징적인 문서. 구파발이라고 해서 구파발 지역에만 전승되는 것이 아니라 [무악](/topic/무악)재 너머의 서울 북쪽 지역까지를 포함한다.
  • 국무
    1672 2023.02.27
    국가 차원의 제의를 주관하기 위해 도성 안에 둔 무당. 나라무당, 나라만신, 대무(大巫) 등으로 불린다. 국행제(國行祭)인 기우제를 집전하고 명산대천에서 왕실의 축복을 기원하며, 내행제(內行祭)인 치병의례 등을 주관하였다.
  • 국사당
    1898 2023.02.27
    [마을](/topic/마을)을 수호하는 동신(洞神)을 모시는 마을 제당. 대체로 마을의 뒤쪽 산꼭대기에 자리 잡고 있다. 국[사당](/topic/사당)은 국수당이라고도 하는데 마을 제당이라는 점에서 마을신앙에 포함되는반면 때로는 무당들의 기도처이기도 하여 무속신앙에 포함되기도 한다. 한 마을에 두 개 이상의 동제당이 있는 경우 국수당은 상당(上堂)에 해당된다.
  • 국사당 무신도
    1758 2023.02.27
    국[사당](/topic/사당) 내부에 있는 무신도로 중요민속자료 제17호.
  • 국사당제
    1733 2023.02.27
    국[사당](/topic/사당)(國師堂)에서 행하는 [마을](/topic/마을)이나 고을 단위의 공동체 제사를 일컬음. 여기에서‘국사’는 불교의 법호(法號)나 승직(僧職)이라기보다 어원 및 어의는 분명하지 않지만 산신을뜻하는 한국어의 불교식 차자(借字)로 보인다. 산신은 물론 본질상 천신과 동일시되거나 마을이란 소우주(小宇宙)에 좌정한 천신으로 인식되며, 국사는 이러한 자연 촌락의 산신이나 천신보다 더욱 상위의 개념으로 여겨진다. 이에 따라 국사당제의 본질은 산신제 또는 천신제이다. 고을 단위의 국사당제는 충청도 청안의 국사신제에서 전형을 볼 수 있다. 고을의 주신(主神)을 산에서 인간계로 모셔 와서 가무오신(歌舞娛神)으로 위무한 다음 다시 신역(神域)인 산으로 되돌려 드리는 무속식 이동형 제의이다. 마을 단위의 국사신제는 상당인 산신제에 앞서서 더 높은 신격으로 유교식 제의에 따라 모셔진다. 그리고 마을 위치를 기준으로 하면 [산신당](/topic/산신당)보다 더 높고 더 먼 거리에 국사당이 설정된다. 관서 및 관북 지방에서는 돌무더기 [서낭당](/topic/서낭당)을 국사당으로 부르기도 한다.
  • 군문기
    1835 2023.02.27
    신체 형상으로 오린 [백지](/topic/백지)를 대나무 [가지](/topic/가지)에 달아 [대문](/topic/대문)의 양쪽에 세우는 기. ‘군문’은 대문을 의미하고 ‘기’는 깃발을 의미한다. 올레에 두는 것이기에 ‘올렛기’라고도 한다.
  • 군문춤
    1704 2023.02.27
    제주도굿의 초감제에서 하늘의 신이 내려오는 군문을 여는 과정을 표현한 춤.
  • 군웅
    1762 2023.02.27
    무속의 [장군](/topic/장군)신 가운데 하나. 많은 군사를 거느린 무장의 모습으로 그려지는 점에서 일종의 장군신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최영 장군](/topic/최영장군), [임경업 장군](/topic/임경업장군)과 같은 무속의 대표적인 장군신과는 차이가 있다. 이들 무속의 장군신은 한 인물이 죽은 다음에도 생전의 개별적 정체성을 유지한 채 신격화된 인물신이다. 이에 비해 군웅은 생존한 어떤 장군과 같은 구체적인 인물이 신격화된 것이 아니라 추상적인 장수(將帥)의 모습으로 그려진다. 군웅을 군왕(君王)의 와전으로 보아 고려 군왕의 신 혹은 군왕으로서 정상적인 죽음을 하지 못한 자라는 견해도 있으나, 군웅을 묘사하는 무가 [사설](/topic/사설)을 통해서 확인하기 어렵다.
  • 군웅
    1920 2023.02.27
    집안의 [외양간](/topic/외양간)에 모시는, 우마를 담당하는 신. 소 삼신이라고도 한다. 주로 강원도 영동에서 모셔진다. 군웅, 쇠구영신, 산, 소귀신, 쇠군웅, 쇠머리영산 등으로 다양하게 불리고 있다.
  • 군웅방울
    1887 2023.02.27
    황해도굿의 거리 중 하나인 군웅거리에서 사용되는 방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