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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격
호식을 당해 죽은 사람의 귀신. 창귀는 범의 노예가 되어 항상 곁에 붙어 다니면서 시중을 들고 식사를 책임지며 길 안내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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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물
주로 문을 바르는 데 쓰는 빛깔이 조금 누르스름하고 줄진 결이 있는 [한지](/topic/한지). 소지 명부를 작성하거나 [금줄](/topic/금줄), 서발심지, [신장대](/topic/신장대), [고깔](/topic/고깔), 깃발 등을 만드는 데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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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용어
삼한(三韓)시대에 천신(天神)에게 제사 지내는 일을 맡아보던 제사장(祭司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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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제의
신라와 고려시대에 홍수나 가뭄이 있을 때 하천 상류에서 백신(百神)에게 지낸 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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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의
대구광역시 서구 비산동 일대 주민들이 동제당인 천왕당에서 옛날부터 신(神)으로 받들어 온 기천왕, 중천왕, 말천왕에게 매년 [정월대보름](/topic/정월대보름)날에 해 오는 지신풀이. 1989년 6월 15일에 ‘천왕메기’라는 명칭으로 ‘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 제4호’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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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철로 만든 말의 형상으로 [마을](/topic/마을) 제당에 모셔지는 신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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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
[마을](/topic/마을)제사를 지낼 [제관](/topic/제관)을 뽑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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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의
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금곡리 비동[마을](/topic/마을)의 당제. 금곡리는 청도지역에서 비교적 크고 부유했으며 천왕기의 세력도 가장 강했다고 알려진 마을이었으나 사회 변동 속에서 당제가 크게 변화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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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제의
청양군 정산면 송학리에서 해마다 음력 정월 열나흗날 저녁에 [동화대](/topic/동화대)에 불을 놓아 [마을](/topic/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의례. 거대한 화목(火木)을 불사르는 행위로 마을에 깃든 액운과 재앙을 소멸한다는 상징성을 띠는 동화는 ‘동네불’이란 뜻을 지니고 있으며, 달집태우기와는 구분된다. 정산동화제는 제29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 출전하여 문화공보부장관상을 받았으며, 1989년 12월 29일에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9호’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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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20세기 초부터 2006년까지 충청남도 청양군 청남면 청소리의 산신제 의례절차와 이를 주관하는 동계(산제계)의 운영내력을 기록한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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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충청북도 청원군 미원면 옥화리에서 전승되고 있는 산신제 및 [탑제](/topic/탑제)의 경제적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19세기 중반에 결성한 [동제계](/topic/동제계)(洞祭禊)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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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의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월오동 서원말에서 [정월대보름](/topic/정월대보름)을 기해 올리는 장승제. 흔히 ‘선도산 할아버지 할머니 장승제’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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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구
[마을](/topic/마을) 공동체의 구성원들이 중심이 되어 제의를 행하는 데 있어서 자신들의 의지를 언어로 신에게 전달하는데, 이를 문자로 기술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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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의
전라남도 진도군 동부 지역에서 병충해 방지와 [마을](/topic/마을)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여름철에 행하는 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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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의
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 목계[마을](/topic/마을)에서 남한강 상권의 강화와 뱃사람의 안녕을 위해 정기적으로 치른 축제형 마을제사.